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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바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, 잘하고 싶다.
작년 운 좋게, 좋은 교수님과 연이 닿아 자바의 철학과 매력, 그리고 자바 세상을 맛보게 되었다.
자바의 가장 특징 중 하나는 플랫폼 독립성(Write Once Run Anywhere) 이다. 바로 JVM덕분인데, 이에 대해 알 필요가 있었다.
이렇게 자바를 배우며, 내가 작성한 코드가 컴퓨터 내부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원리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큰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.
원리를 알고 작성한 코드는 같은 결과를 내더라도 다른 성능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. 그래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고, 이를 통해 자바를 좋아하는 개발자가 된 것 같다.
물론, 원리를 아는 것과 개발을 빠르게, 잘하는 것은 다르다는 괴리감을 느끼기도 했다.
만일 그 때, 기본을 갖추고 있었다면 더 많은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을 갖고있는데,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프디아 교육에서 잘 배우고 흡수하여, 다음에 지금을 되돌아본다면 이 때가 참 좋은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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